8월 2째주 : 2009년 8월 3일(월)~10일(일)
Activity: 활동물품지원품 구입완료/도서관 워크샵 참석차 루쇼또 출장
▪ 활동 지원 물품 구입 완료
3곳의 stationary(문구점)에서 활동품들을 구입하였다. 영수증 및 정산처리가 남았다.
가격 조사를 본인 혼자하고 구입시에는 동료직원이 동행했는데 가격 차이가 났다. 예를 들어 실제 파일처리 케이스는 1500원인데 본인이 가격 조사차 방문했을 때는 2500원이라고 제시한 문구점이다. 이 문구점은 단원들이 많이 이용하며 활동지원품을 구입하는 곳이다. 지금까지 외국인인 단원들에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였을 것이다.
현지 직원과 동행을 하거나 확인 받는 것이 필요한 경우가 이렇듯 종종 발생한다.
▪ Library Conference (1박2일-2박3일)
▪ 일시: 2009년 08월 07일(금)~09일(일)
▪ 장소: Lushoto의 도서관등
▪ 개요: Uganda 와 Tanzania , 두 국가의 도서관과 관계된 사람들이 참가하는 워크샵.
2박3일중 이틀동안 워크샵 프로그램과 Lushoto 에 있는 작은 도서관을 방문으로 진행된다. 나는 첫번째 프로그램에만 참여했다.
▪ 참가자: Uganda에서 인솔자 및 진행자와 1명의 서양인,10명의 우간다 도서관 관련인,
4명의 탄자니아 도서관 관련인, Sara(캐나다 agency, 책무 중 하나가 도서관 후원일, 5년전 lushoto 도서관을 짓는데 관여했다. ) Tayodea 기관장, Lushoto program manager(로저스), 본인.
▪ 워크샵 소개
영국의 언어학 교수 OO, MOS의 Sara양이 계획하고 협조체제로 진행한 소규모 국제 Library Conference.
program : 6개의 테이블에 각각의 하나의 주제에 대한 질문이 있다. 6개의 그룹이 각각의 테이블을 돌면서 해당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과 해결책등을 놓고 의견을 주고 받는다. 각 팀은 5개의 질문에 대한 토론을 하게 되고 마지막 6번째 테이블에서는 해당 테이블의 질문을 가지고 5개의 다른 팀들이 나눈 의견과 해결책을 종합하여 몇가지로 추리는 작업을 한 뒤 발표를 한다. 다음은 그 6가지 주제로 된 질문들이다.
Q1. Finance: What do community Library need money for and in 좃 kinds of amounts? What are the best ways of financing these needs?
Q2. Reading Culture: “There is no reading culture” Is this true in Uganda and Tanzania? How can a population be persuaded to use library resources?
Q3. Networking: What’s the value of community Library communicating with one another? How can they do so most efficiently & productively?
Q4. Language: What linguistic dilemmas Uganda and Tanzania face. How can libraries help to address these dilemmas?
Q5. Poverty: Is it true to say that most of our community libraries operate in places where most people are poor? In what ways can library address the issue of poverty in their communities?
Q6. Education: What problems are faced by students and teachers in the formal education systems of Uganda & Tanzania? With which of these problems can libraries help and how?
익일 프로그램 두번째 때 이를 가지고 깊은 토론을 하게 되는데 본인은 참석하지 못하였다. |
▪ 기관의 새직원
비서로 근무해온 아그네스가 다르살람으로 2년 동안 공부를 하러 가게 되어 일을 그만두었다. 그녀를 대신한 20대 초반의 여성 두명인 해피니스와 아슈라. 두명 모두 이제 막 학교와 센터에서 컴퓨터 교육을 마치고 일을 시작한 경우라서 서툰 듯 하다. 해피니스는 자주 ‘자와디(선물)’를 말하곤 해서 첫 인상이 그리 좋지 않다. 그러나 앞으로 지내면서 그녀들의 장단점을 알게 될 것이다. 전형적인 사무직원의 순서를 밟고 있는 20대 여성들의 경우라서 여러 질문을 통해 이곳 사정을 알 수 있는 좋은 점이 있다.
▪ 영화모임 초기 구상
한국에서 가져온 영화DVD가 현지 컴퓨터에서 작동함을 확인하였다. 어떤 형태로 모임을 시작할 수 있을지는 아직 그 아웃라인이 없는 상태.
TV나 비디오, CD등의 미디어 매체가 있으나 양질의 것은 거의 전무한 상태. 영화, 드라마의 내용도 멜로 위주의 아주 단순한 내용 뿐이다. 양질의 컨텐츠들을 접하게 하고 싶은데 그 매체로써 영화관람과 독서를 통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바램이다.
▪ 파울로의 스와힐리어 그룹지도 종료
그동안 10회에 걸쳐 총 30시간의 스와힐리어 그룹과외를 받아왔다.
변명기 시니어 단원분과 강영필 단원과 함께 했고 본인은 익주에 있을 장기 출장으로 인해 마지막 수업 불참으로 9회 수업으로 마무리 지었다. 파울로는 현지훈련시 KIU 소속의 스와힐리어 담당강사였고 그의 노련한 지도는 높이 평가한다. 탕가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무헤자에서 미국 봉사단-피스콥의 스와힐리어 교육을 목적으로 3달간 이곳에 출장을 온 것을 기회삼아 과외그룹을 형성하였다. 1시간당 1실링, 교통비 1회에 5000실링 지급. 1회에 3시간. 3명의 단원들이 총3만5천 실링을 분배하여 회당지급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