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이 되려면 몇일만을 남겨둔 다연이는,

엎드려뻗쳐자세를 시작했고,
발꼬락을 맛있게 음미하며,
장마철과 동시에 기저귀발진으로 똥꼬 등이 빨갛게 되었으며,
2번째 낮잠을 재워주지 않아도 놀다가 피식 잠들곤 하며,
하루에 3번씩 자던 낮잠을 종종 2번만 자고,
이유식을 울며 먹을때가 있고,
점점 엄마바라기 엄마껌딱지 조짐을 보인다.

자기를 알아봐주면 환하디환하게 해맑게 웃는다. 그 모양이 참 이쁘기도 하여라. 다연이 웃음소리 들을때가 참으로 좋다. 우리 내일도 사이좋게 지내자~. 코 잘자, 예쁜 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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