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사지에서의 발견 여래를 품다 |글:김윤희, 그림:배종훈 | 맑은소리 맑은나라 출판사


수희공덕

불법의 정상적인 길이란
바르게 듣고 행하며
그 이치를 참되게
설명하는데
더 큰 복이 있다고
배웠습니다.

내가 아는 것을 바르게 전달할 줄 알아야
바른 불자의 길을 걷는 것이라 했습니다.
즉, 위인해설이 되어야 비로소 공덕을 회향한다 하겠습니다.   (p19)



큰마음

오직 한 곳으로 향하는 간절함,
혼탁함이 걸러진 정갈함,
자신을 낮추는 겸허함,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자비로움이
기도 속에 녹아있습니다.

정성을 들이고 공을 들이는 일,
그것은 기도하는 마음과
같은 마음입니다          (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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