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자수를 처음으로 배운 날

작은 네모상자에세 이름 모를 작은 꽃들을

피우는 것이 참 좋았지요.

 

혼자서 책갈피 하나를 만들어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니 더욱 좋았지요.

 

"

그래,

꽃을 피워

님들에게 보내자꾸나.

그렇게 꽃을 피워보자꾸나.

"

 

라고 하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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