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수업에 갔는데 꽃바구니를 하시겠다는 거에요.

샘플을 보여주셨는데,

'끙....'

우리네 들꽃이 아니라서 하고싶은 마음이 많이 나지 않았죠.

그래도 기법연습을 해야하니까 수를 놓아놓고

옆에 살짝 흰 들꽃 하나 추가했습니다.

 

완성해 놓고 보니 그럭저럭 괜찮은 휴지 케이스가 되어서 만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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