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부근 로컬 찻집.

 

작년 말즈음에 새로 열었다는 로컬 짜이집(찻집)에요.

차도 팔지만 식사거리도 조리해 팔죠. 달랑 테이블 하나와

긴의자 두개지만 있을 건 다 있어요. 홍차, 홍차와 우유,

마하라게(콩요리), 점심엔 우갈리, 왈리, 생선튀김, 고기수프,

음치차, 음추지. 가족이 운영하는 데 여성구성원이 많더라구요.

이곳에 최근에 장애인가족대상으로 시작해볼까 하는 로컬짜이집의

모델 및 시장조사 데이터가 되고 있어요. 거의 매일 이집에 가서

만다지()와 차를 마시면서 하나 하나 묻죠. 의자는 얼마에요?

지붕과 벽, 나무등등은 재료비가 얼마고 기술인 고용비는 얼마에요?

하루에 얼마나 버세요? 등등 이런 사심을 가지고 접근한 건 원래

아니었지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하던 중에 휴식을 취할 수

있기도 하고해서 좋아합니다. 귀여운 아이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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