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봉사활동록

Koica 단원들의 작지만 예쁜활동-사물놀이

도원&민화&우주 2010. 7. 12. 01:51

6월.

세렝게티 사파리를 하려면 모시나 아루샤를 가야합니다.
마침 사파리 전날에 모시에서 좋은 소식이 하나 있었지요.
KOICA 몇 단원들이 여러지역의 마을들을 돌면서 사물놀이공연을 하고 있는데
그 팀이 부탁을 받아 모시의 작은 교회에서 예배 중간에 공연을 하기로 했걷느요.
마침 잘 되었다고 여겨 구경도 하고 응원도 할 겸 갔습니다.


약속장소에 하나, 둘 사람들이 모입니다. 단원들, 단원들의 현지 및 외국 친구들, 선교사님.


                               달라달라에 타니 가득입니다. 한시간정도 달립니다.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 KOICA 사물놀이단과 응원차 온 단원들, 그리고 단원들의 친구와
현지 동료, 외국인 동료, 선교활동 부부 분들과 미국에서 오신 한국 의사분 등등...



교회모습이에요. 현지인들의 예배의식은....흥겹습니다.
교회안에서 예배의식이 있는 동안 KOICA 공연단들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자, 공연이 시작됩니다. 한 단원이 소개를 하지요. 물론! 스와힐리어로요.
3~4편의 가락을 뽑아냅니다. 생소할꺼에요, 이 사람들에겐. ^^..
예배가 끝나고 식사를 배급합니다. 탄산음료 하나도요. 예배보던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요. 식사와 음료, 그리고 설탕봉지 선물은 선교활동 가족과 미국에서
오신 한국의사분이 하신것으로 기억됩니다.


예배와 공연을 마치고 교회앞에서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