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내려놓기 1
도원&민화&우주
2016. 4. 23. 15:42
온배움터(녹색대학) 온배움과정 담당을 그만두었다. 내가 맡기엔 너무 어려운 자리다. 처음엔 재밌었지만 갈수록 무거워지는걸 느꼈다.
'해야한다'는 하고싶지 않다. '하고싶은' 것이 '할수있는' 일을 하고싶다.
'툭' 던져놓으면 별거 아닌데 왜 그리 잡고 있는건지. 일단 나먼저 던져내려놓자. 그리고 즐거이 처음부터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