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경주 황성동 상가 건축
도원&민화&우주
2016. 6. 10. 21:01
작년에 경주 황성동 상가건축을 맡아서 지었는데, 오랜만에 가서 보니 1,2,3층 모두 입주가 완료되었다.
건물에 사람들 소리가 북적이니 왠지 기분이 좋다.
하자 몇군데 보수하고, 막창집 현관 앞에 데크하나놓고, 작은 경계담장 하나 만들어주고 돌아왔다.
내가 모든걸 맡아서 해보는건 처음이라 공부가 많이 되었던 현장. 지나가보니 참 아쉬운 것들이 많다. 과제로 삼아 가자.
이제 건축(시공)의 길로 집중을 해야할 시간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