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글스 2016 여름호, 다연이의 인생관찰록 03화 - 평화는 리듬을 타고>

 

초본이 마음에 안들었다. 주제는 완성본의 그것이지만 구성이 문제였던 거 같다.
초본용 구성을 마치고 원고작업을 미루고 미뤘다. 마음이 안 가니 손이 안 따라주는거겠지.
몇일 동안 머리속에서 구성을 다시 짜기 시작했다. 재구성을 마친 후에야 스케치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음, 뭔가 마음이 들어야 원고도 완성에 이르는 법인가 보다. ^^

 

+ Recent posts